나의 달리기 이야기 (Kor)

러닝을 위한 완벽 조합: 베이퍼플라이 3, 알파플라이 3, Kane Footwear 리뷰

Hwami Byeon 2025. 3. 3. 18:34

스피드 훈련용 러닝화,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3 추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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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플라이3

안녕하세요, 러닝을 사랑하는 러너 여러분! 오늘은 제가 가장 아끼는 러닝화,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3(Nike ZoomX Vaporfly Next% 3)를 스피드 훈련용 신발로 소개하려고 해요. 사실 이 신발은 나이키 멤버스 데이 할인 때 충동적으로 구매했는데, 지금까지 신어본 러닝화 중 가장 만족스러운 모델이에요! 스피드 훈련을 할 때마다 정말 가볍고 편안한 느낌을 주거든요. 그럼 제가 느낀 장점과 단점, 그리고 왜 이 신발을 스피드 훈련용 러닝화로 강추하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베이퍼플라이 3의 장점: 스피드 훈련에 최적화된 러닝화
  • 초경량 설계: 사이즈 275 기준 약 210g으로, 전작보다 더 가볍게 설계됐어요. 러닝 시 발에 부담이 적고 속도를 내기 정말 좋아요. 특히 스피드 훈련이나 10km, 하프 마라톤 같은 대회에서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 강력한 반발력과 추진력: ZoomX 폼과 카본 플레이트 덕분에 걸음마다 발을 앞으로 튕겨주는 느낌이 확실해요. 스피드 훈련 중 빠른 페이스를 유지할 때 최고의 파트너예요!
  • 통기성 좋은 플라이니트 갑피: 통기성이 뛰어나서 땀이 차지 않고, 세일도 자주 해서 재고도 넉넉하니 구매 부담도 덜하죠. 아식스 신발은 통기성이 아쉽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베이퍼플라이 3는 확실히 다릅니다.
  • 예쁜 디자인: 누적 마일리지를 다 채우면 일상화로도 신고 싶을 만큼 스타일리시해요. 기능과 디자인이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단점: 겨울철엔 살짝 춥지만 해결 가능!
  • 신발의 통기 구멍이 커서 겨울엔 발이 시릴 때가 있어요. 저는 양말 두 겹을 신거나 테이핑용 테이프로 구멍을 살짝 막고 뛰었는데, 충분히 커버 가능했어요. 오히려 통기성이 좋아서 여름 훈련엔 더할 나위 없답니다!
스피드 훈련과 대회에서 빛나는 베이퍼플라이 3
 
저는 스피드 훈련이나 10km,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무조건 베이퍼플라이 3를 선택해요. 초보 러너가 신으면 부상이 올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저는 25km까지 달려도 발목, 무릎, 발바닥 어디에도 부담을 느끼지 않았어요. 사람마다 발 모양과 러닝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제겐 정말 완벽한 신발이에요. - 25이상은 발바닥이 아프더라구요!
 
뉴발란스, 아디다스, 호카와 비교해본 나의 최애 러닝화
사실 저는 뉴발란스를 정말 좋아했어요. 발볼이 넉넉하고 하프까지 뛰어도 발이 아프지 않아서요. 하지만 아디다스와 아식스는 제 발에 맞지 않았고, 호카는 대회 후 회복용으로 좋았지만 스피드 훈련엔 부족했어요. 그러다 베이퍼플라이 3를 만나고 나서는 스피드 데이에 이 신발만 찾게 되더라고요! 베이퍼플라이 3, 스피드 훈련용으로 강추합니다!
결론적으로,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3는 스피드 훈련과 레이싱을 즐기는 러너라면 꼭 한 번 신어볼 만한 러닝화예요. 가벼운 무게, 강한 추진력, 통기성까지 갖춘 이 신발은 제 러닝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줬습니다. 혹시 스피드 훈련용 러닝화를 찾고 있다면, 베이퍼플라이 3를 리스트에 올려보세요. 후회 없을 거예요!
 
마라톤 대회 필수 러닝화: 나이키 알파플라이 3 후기와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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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플라이 볼트 , 전 조스바 시리즈도 있어요!
은 제가 풀코스 마라톤에서 정말 믿고 신은 러닝화, 나이키 알파플라이 3(Nike Air Zoom Alphafly Next% 3)를 소개하려고 해요. 초보자는 카본화 신지 말라는 말도 많지만, 대회용 신발을 찾다 보니 AI 추천마저도 카본화로 쏠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결국 알파플라이 볼트가 선착순 구매에 당첨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 신발을 선택했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 선택은 후회 없는 결정이었어요! 그럼 제가 느낀 알파플라이 3의 장점과 경험을 자세히 풀어볼게요.
 
알파플라이 3의 주요 장점
  1. 뛰어난 쿠셔닝과 충격 흡수
    알파플라이 3는 ZoomX 폼과 에어 줌 유닛이 결합돼 쿠션감이 정말 좋아요. 베이퍼플라이 3보다 더 두툼한 느낌 덕분에 계단을 오를 때도 통통 튀는 듯한 착용감이 있더라고요. 특히 장거리 후반부에서 발바닥이 덜 아파서 지구력 있는 신발로 딱이에요. 알파의 장점은 지구력인거 같아요!
  2. 카본 플레이트의 안정성
    풀카본 플레이트가 발을 단단히 잡아줘서 안정감이 뛰어납니다. 스피드 훈련 땐 살짝 "aggressive"해서 발목을 흔들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마라톤처럼 긴 코스에선 신발이 베이퍼에 비해 알파의 안정감이(?) 힘든 언덕 구간을 버티게 도와줬어요.
  3. 장거리 러닝에 최적화된 설계
    베이퍼플라이가 가볍고 쭉쭉 뻗어가는 활기찬 신발이라면, 알파플라이 3는 후반부 지구력이 더 돋보이는 모델이에요. 공식 자료에 따르면 약 238g(사이즈 275 기준)으로 베이퍼(210g)보다 살짝 무겁지만, 그만큼 내구성과 쿠셔닝이 강화됐어요. - 
  4. 통기성과 편안함
    플라이니트 갑피 덕분에 통기성이 좋아 발이 답답하지 않았고, 나이키 신발을 신어도 피 나는 발이 아닌 제게 잘 맞았어요. 대회 후반까지도 편안함을 유지해줬습니다. - 알파랑 베이퍼는 피보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ㅠ
베이퍼플라이 3와의 고민, 그리고 대구마라톤에서의 선택
솔직히 대회 당일 아침까지도 고민이 많았어요. 베이퍼플라이 3는 정말 가볍고 스피드 훈련에서 쭉쭉 뻗어가는 느낌이 최고지만, 25km를 넘어가면 얇은 솔 때문에 발바닥이 아프더라고요. 특히 대구마라톤처럼 후반부가 힘든 코스에서 언덕을 버틸 수 있을까 걱정됐어요. 반면 알파플라이 3는 약간 무겁고 신을 때 발목이 흔들리는 느낌도 있었지만, 쿠션감과 지구력이 더 좋을 거란 믿음이 있었죠. 결국 저는 알파플라이 3를 선택했고, 후반부 힘들 때 이 신발이 정말 든든하게 버텨줘서 후회하지 않았어요!
알파플라이 3, 이런 러너에게 추천!
  • 스피드 훈련: 저는 스피드 훈련 땐 베이퍼플라이 3를 선호해요. 알파플라이 3는 살짝 공격적인 느낌이라 발을 너무 잡는다고 느껴졌거든요.
  • 풀코스 마라톤: 대회 당일, 특히 풀코스라면 이젠 무조건 알파플라이 3로 갈 거예요. 후반부 지구력과 쿠셔닝이 정말 빛을 발하니까요.
  • 330 페이스 목표라면?: 만약 제가 3시간 30분 주자가 되면 그때는 가벼운 베이퍼플라이를 다시 선택할지도 몰라요. ㅎㅎ
마라톤 대회용 러닝화로 알파플라이 3 강추!
베이퍼플라이 3가 스피드와 활력을 주는 신발이라면, 알파플라이 3는 장거리에서 든든한 동반자예요. 발목을 잡는 느낌과 약간의 무게감은 있지만, 그만큼 후반부에 힘이 되는 쿠션과 지구력으로 보답해줍니다. 마라톤 대회에서 개인 기록을 노리거나 후반까지 버티고 싶은 러너라면, 나이키 알파플라이 3를 꼭 한 번 신어보세요. 저는 이 신발 덕분에 대구마라톤을 무사히 완주했고, 다음 풀코스도 알파와 함께할 계획이에요!

 

리커버리 신발의 끝판왕: Kane Footwear 후기와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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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러닝과 편안함을 사랑하는 러너 여러분! 오늘은 제가 마라톤 대회와 장거리 러닝 후 꼭 챙겨 신는 리커버리 신발, Kane Footwear를 소개할게요. 저는 추천으로 직구 한 켤레, 미국 방문 때 친척 집 주소로 받은 두 켤레까지 총 세 켤레를 소장하고 있는데, 이 신발은 진짜 제 발의 게임체인저예요! 호카나 크록스와 비교하며 느낀 Kane의 매력과 장점을 자세히 풀어볼게요.
Kane Footwear의 주요 장점
  1.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
    호카는 리커버리용신발 또는 워킹화 추천하지만 부피가 크고 무게감 때문에 불편했어요. 반면 Kane은 가볍고 슬림해서 어디든 들고 다니기 좋아요. 리커버리 신발로 딱 맞는 무게감이에요.
  2. 발 피로 회복에 최적화
    Kane은 EVA 폼으로 만들어져 쿠셔닝이 부드럽고 발바닥과 발목에 부담을 줄여줍니다. 크록스를 신으면 발바닥과 발목이 아팠던 저에게 Kane은 신세계였어요. 마라톤 후 신으면 발이 정말 편안해져요.
  3. 내구성과 다용도 활용
    신발 밑창이 튼튼해서 손상이 적고, 조깅 페이스로 장거리 러닝에도 무리가 없더라고요. 한번 러닝화를 두고 와서 Kane으로 달려봤는데, 놀랍게도 문제없었어요!
  4. 통기성과 편안함
    통기 구멍 설계로 발이 답답하지 않고, 사계절 내내 신기 좋아요. 심지어 눈 오는 날에도 Kane을 신었는데 미끄럽지 않고 편안했어요.
  5. 미국에서 핫한 리커버리 트렌드
    요즘 미국에서도 리커버리 신발로 Kane이 주목받고 있대요. 러너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이유를 신어보니 알겠더라고요!
Kane과의 첫 만남, 그리고 중독된 일상
 
마라톤이나 장거리 러닝 후엔 리커버리용 신발로 바꿔 신으라는 조언을 듣고, 호카와 크록스를 시도해봤지만 제겐 맞지 않았어요. 그러다 누군가의 추천으로 Kane을 알게 됐는데, 처음 신는 순간 "이거다!" 싶었어요. 그 후론 어딜 가든 Kane만 신어요. 헬스장, 출근길, 집 앞 나갈 때, 심지어 눈 오는 날까지! 너무 편해서 다른 신발은 손이 안 가더라고요. 한번은 러닝화를 두고 와서 Kane으로 조깅했는데, 장거리도 거뜬히 뛰었고 밑창도 거의 손상되지 않아 깜짝 놀랐어요.
호카, 크록스와 비교한 Kane의 매력
  • 호카: 워킹화로 괜찮지만 무겁고 부피가 커서 리커버리용으론 불편했어요.
  • 크록스: 발바닥과 발목이 아파 오래 신기 힘들었죠.
  • Kane: 가볍고 편안하며 내구성까지 갖춘, 제 최애 리커버리 신발!
Kane Footwear, 이런 러너에게 추천!
마라톤이나 장거리 러닝 후 발 피로를 풀고 싶다면 Kane을 꼭 한번 신어보세요. 리커버리뿐 아니라 일상화, 심지어 가벼운 조깅까지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신발이에요. 저는 세 켤레를 돌려가며 신고 있지만, 더 사고 싶을 정도로 푹 빠졌어요. 미국에서도 핫한 이 리커버리 신발, 한국 러너들에게도 강력 추천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제 신발을 신어보시고 이제 어딜가나 Kane만 신고싶어하세요 ㅎㅎ

 

오늘은 레이스데이 신발과 리버커버리 신발을 소개했는데요 , 다음 기회에는 조깅화 트레이닝화 소개를 해보겠습니다!